중견배우 허진이 10년 만에 드라마에 캐스팅 된 소감을 털어놨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10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허진의 사연이 소개됐다.
허진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 캐스팅 됐다. 그 드라마에서 가사 도우미 역할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허진은 이어 "10년 만에 드라마를 하게 됐는데 너무나 떨린다"면서 "오늘도 이상하게 긴장된다. 모든 게 새로 시작하는 마음이다. 꿈만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