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결혼 예정인 가수 정인이 신혼집 비용에 대해 언급했다.
정인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많은 사람들이 집을 산 것으로 오해하는데 사실 전세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인은 "신혼집 전세금 뿐만 아니라 가위와 비닐봉지 등 물품 비용까지 정확히 반반씩 돈을 보탰다"고 말해 개념있게 결혼하는 것임을 입증했다.
정인은 이어 조정치가 "지저분한 자신의 방을 공개한 반면 정인은 단 한 번도 집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하자 "내 방이 더 더럽기 때문"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