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친정팀 함부르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약 50일 가까이 계속된 골 가뭄에서 완벽하게 탈출했다.(자료사진=LG전자)
한 마디로 완벽했다.
그간 부진을 씻어내고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21·레버쿠젠)이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10일 새벽(한국시간)에 끝난 함부르크전에서 리그 2,3,4호 골을 연거푸 쏘아올린 손흥민 평점을 10.0점으로 선정했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손흥민에게 평점 1점을 부여했다. '후스코어드닷컴'과는 달리 '빌트'는 선수에게 1~5점의 평점을 부여하고 점수가 낮을수록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는 의미다. 손흥민은 최고 평점을 받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