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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졸업자, 취직후 퇴사 46%…개선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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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특성화고 졸업자, 취직후 퇴사 46%…개선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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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들이 3년동안 전액 장학금을 받고 졸업 한뒤 취업을 하지만 46%가 중도 퇴사하는 것으로 나타나났다.

    부산시의회 김길용 의원이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한국에 의뢰,부산지역 특성화 고등학교(마이스터고 포함)취업생의 취업유지실태를 조사한 결과 취업생 632명 가운데 54%는 재직중이었으나 46%는 중도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성화고 출신자들의 중도 퇴사이유는 '대학진학 준비'(73.3%)가 가장 많았고 다은 '적성에 맞지 않아서'(17.3%),'역량이 부족해서'(5.3%),'보수가 적어서'(4.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특성화고 취업율은 5년전인 2008년 20.3%에서 2배이상 증가(40.5%)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났으나 중도퇴사 등의 문제가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특성화고에는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연간 450억 원 규모 예산 투입돼
    재학생 전원이 3년간 전액 학비 지원을 받지만 중도퇴사가 발생하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에 따라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 실태와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예산투입으 타당성과 성과에대한 분석 등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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