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열애 사실을 고백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이현도의 싱글하우스를 방문하는 모습으로 꾸며졌다.
최홍만은 이날 이현도의 절친으로 깜짝 등장해 "최근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폭탄 발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
최홍만은 "얼마 전 이현도 형의 생일파티에 갔는데 이현도 형이 지인 여자친구 한 명을 소개해줬다"면서 "현재 그분과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고백했다.
{RELNEWS:right}최홍만은 "여자친구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면서 "첫 느낌이 너무 좋았다. 지금까지도 설레고 항상 생각나고 덕분에 잠을 못 자고 있다"고 털어놨다.
최홍만은 또한 "정말 운명인 것 같다. 제 이상형을 만난 것 같다. 이 마음을 보여주고 싶다. 고맙다"면서 설레는 지금의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홍만 열애 고백, 이현도 지인이면 혹시 연예인?", "최홍만 열애 상대 꼭 한번 보고 싶다", "최홍만 이상형 그녀와 잘 됐으면 좋겠다", "최홍만 열애 고백, 용기 대단하다", "최홍만, 앞으로 예쁜 사랑 키워나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홍만(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