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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가당 탄산음료, 신장기능 손상 위험↑"

    • 2013-11-11 11:38

     

    가당 탄산음료를 지나치게 마시면 신장기능이 손상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오사카 대학 의학대학원의 야마모토 료헤이 박사는 하루에 가당 탄산음료를 두 차례 이상 마시는 사람은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신장기능 이상 표지인 요단백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9일 보도했다.

    여러 대학 직원 총1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진행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야마모토 박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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