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 자료사진
청와대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13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푸틴 대통령과의 오찬에 참석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아쉽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은 12일 기자들과 만나 한.러 의원친선협회 회장이기도 한 김한길 대표가 참석하면 한.러간 공감대도 넒히고 국익외교에도 큰 도움이 되는 등 좋았을 텐데 아쉽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푸틴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양국의 관련 인사 80여 명이 참석하는 오찬을 청와대에서 열기로 하고 민주당 김한길 대표에게도 참석을 요청했으나 미리 잡힌 일정때문에 참석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