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손가락 골절에도 불구, 부상투혼을 보였다.
이범수는 14일 새벽 영화 '신의 한 수' 촬영 중 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그렇지만 연달아 이어진 KBS 2TV '총리와 나' 스케줄을 무리 없이 소화해내고 있다.
이범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총리와 나'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일정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NEWS:right}
한편 이범수 주연의 '총리와 나'는 사회 생활엔 100점이지만 가족에게는 0점인 총리와 그의 가족에게 새 엄마가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범수는 사회적으로는 명망 높은 총리지만 육아엔 0점인 총리 아빠 권율을 연기한다. 이범수의 상대역으로는 윤아가 캐스팅 돼 관심을 모았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12월 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