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측이 한 남성 팬의 무대 난입 상황에 대해 “성추행까진 아니다”고 했다.
크레용팝은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히트곡 ‘빠빠빠’를 열창했다. 하지만 무대를 마치고 내려가던 중 한 남성 팬이 무대 위로 돌진해 초아를 껴안으려고 했고 급하게 매니저와 현장 관계자들이 그를 제지했다.
이후 한 남성팬이 초아를 성추행했다는 말들이 나왔지만 소속사 측은 “성추행까지는 아니다. 초아가 재빨리 몸을 피했고 관계자들이 그 남성을 제지해 일이 커지지 않았다. 해당 남성 팬은 바로 돌려보냈다”고 전했다.{RELNEWS:right}
이어 “초아가 많이 놀랐지만 마음을 추스르고 이후 스케줄을 잘 소화했다. 앞으로 안전에 더 신경을 쓰겠다”고 덧붙였다.
크레용팝은 11월26일 캐롤 앨범을 발표한 뒤 내년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