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2' 김우빈의 만취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친구2'(감독 곽경택)에서 김우빈은 신인답지 않게 유오성과 주진모 등 쟁쟁한 선배 사이에서 기죽지 않는 명연기를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영화에서 만취 상태를 연기하는 김우빈의 스틸컷이 공개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장면은 김우빈이 유오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처음 고백하는 장면으로, 만취한 김우빈이 돌아가려는 유오성을 부르며 "어른 남자가 제 편 들어준 것이 그 때가 처음입니다"라며 교도소에서는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은 마음을 취중에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