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노민우가 올 연말 일본 팬들을 만난다.
노민우는 12월 25일 도쿄 도쿄돔시티홀, 27일 오사카 NHK오사카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단독콘서트는 도쿄에서 1회, 오사카에서 1일 2회 총 3회 진행된다.
노민우는 개성 있는 음악과 연주는 물론 참석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허그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가질 예정이다.
노민우는 3년 전부터 일본에서 밴드 활동을 시작해왔고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에 출연하며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월엔 아이콘(ICON)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첫 번째 싱글앨범으로 일본의 대형 레코드 체인점인 타워레코드 오사카점에서 오프라인 음반 판매차트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