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안 전 의원. 자료사진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신당 창당 등에 관한 자신의 계획을 밝히기로 한 가운데 이계안 전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6일 민주당 중앙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돼 조만간 안철수 의원 쪽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 의원은 17대 국회에 당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서울 동작을에 출마했다 낙선했다.
이 전 의원은 또 지난 2006년과 2010년 지방선거 때는 서울시장 경선에 참여하기도 해 안철수신당으로 다시 도전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