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EXO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EXO 멤버 디오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진환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 멤버 디오가 발목부상에서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디오는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CGV여의도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엑소(EXO)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이제 많이 괜찮아졌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디오는 지난 22일, 홍콩에서 열린 Mnet 아시안 뮤직어워드(MAMA)무대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이날 디오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무대에 오를 수 없었다. 그게 아쉽다. 괜찮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앞으로 실수하지 않으려고 더욱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엑소(EXO)의 쇼타임’은 시청자들이 직접 엑소에게 질문을 던지면 엑소가 그와 관련한 리얼한 실생활을 보여주는 색다른 형식의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평범한 20대 남자들의 매력을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RELNEWS:right}
2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