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더원(39·본명 정순원)이 거액의 빚이 있는 사실을 털어놨다.
2일 밤에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한 한 더원은 사업 실패로 거액의 빚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더원은 이날 방송에서 3개월마다 사업을 갈아 치우는 엄마가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되기 전 "나도 현재 빚이 20억원 정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더원은 이어 "이것저것 사업을 많이 했지만 완전히 망해 빚이 60억원까지 늘어났다"면서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것이 과제인데 계속해서 빚을 갚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