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던 가수 로이킴(20·본명 김상우)이 연말 콘서트 일정에 맞춰 귀국한다.
CJ E & M 측은 10일 "로이킴이 귀국해 첫 일정으로 오는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스타K5 톱10 콘서트'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스타K4' 우승자인 로이킴은 지난 8월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었다. 로이킴은 '슈퍼스타K5' 후배들을 챙겨주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에 흔쾌히 게스트 출연 제안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