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창석.황진환기자
MBC '오로라공주'의 황마마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오창석이 박시은, 안재모와 한솥밥을 먹는다.
오창석은 최근 박시은, 안재모 등이 소속된 PF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로라 공주' 에서 안정적 연기력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그는 드라마 종영 시점에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면서 국내 뿐 아니라 중화권 활동도 나설 계획이다.
PF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로라 공주' 속 황마마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에서 배우로서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라며 "세련된 마스크에 겸손한 성품까지 더져 훌륭한 배우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 내년 1월 4일, 한국과 중국 팬미팅을 진행하는 것을 비롯, 빠른 시일 내 차기작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ELNEWS:right}
한편 오창석은 '오로라 공주'에서 사고사로 사망한다는 스포일러가 알려지면서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됐지만, 묵묵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소속사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