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보도스틸과 하루 방송화면 갈무리(영화사 제공)
가수 타블로의 딸 하루가 자신의 꿈을 이룰 당찬 어린이로 꼽혔다.
아기병사 박형식이 더빙한 ‘저스틴’ 수입사는 정의의 기사를 꿈꾸는 저스틴처럼 부모의 반대에도 자신의 꿈을 이룰 것 같은 당찬 어린이를 묻는 이색설문을 네이트 영화사이트에서 진행했다.
후보에는 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하루, 추성훈의 사랑이, 이휘재의 쌍둥이 형제 서언과 서준 그리고 장현성의 두 아들 준우와 준
서 형제를 올렸다.
하루는 아빠보다 물고기가 더 좋다고 말하는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은 “당찬 아이는 당연히 하루” “똘망똘망한 눈이 깊은 하루”라며 저스틴과 이미지가 유사한 아이로 둘중 한명이 하루(50%)를 꼽았다. 이어 추사랑이 36%의 지지를 얻었다.
아기병사 박형식과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꽃할배 4인방이 목소리 연기자로 참여한 저스틴은 아무도 꿈꾸지 않는 ‘시키는 대로 제국’의 사고뭉치 저스틴이 기사가 되어 위험에 빠진 제국을 구하기 위한 대단한 모험을 하는 애니메이션으로 31일 개봉한다.{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