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야왕’ 제작사와 손을 잡고 내년 컴백한다.
FA 대어로 꼽혔던 한예슬이 드라마 ‘야왕’의 제작사 베르디미디어의 자회사인 에스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에스비 측은 “한예슬은 폭발력 있는 한류스타로서 본격 해외 진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글로벌 스타이기에 공들여 영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간 한예슬에 대한 할리우드의 캐스팅 제의도 많이 있었으나 국내 복귀를 우선으로 해 한예슬을 주인공으로 하는 미니리즈를 2014년 상반기 지상파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이후 한예슬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예슬은 드라마 ‘스파이 명월’ 이후 약 2년간 작품 활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