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미국/중남미

    "NSA 통화기록 수집, 법원 명령 받아야"

    • 2013-12-19 10:50

    美대통령자문위, NSA 활동 관련 46개 사항 권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자문위원회는 국가안보국(NSA)이 일반인의 전화기록을 수집하기 위해서는 법원의 명령을 얻도록 권고했다.

    에드워드 스노든 전 중앙정보국(CIA) 직원이 NSA의 광범위한 도청을 폭로한 이후 설립된 자문위원회는 NSA 운영과 관련해 46개 사항의 개선안을 만들어 보고했으며 백악관은 18일(현지시간) 이를 공개했다.

    308페이지에 이르는 보고서는 NSA가 미국인의 전화통화기록을 수집하지 못하도록 할 것을 권고했다. 특정한 통화기록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법원의 명령을 얻도록 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