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아나운서가 MBC스포츠플러스를 퇴사했다.
정우영 아나운서는 19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정우영입니다.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했던 10년 6개월의 시간, 최고의 동료들, 그리고 환상적인 파트너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정 아나운서는 이어 "지난 주말 창원, 울산 중계방송이 엠스플과 저의 마지막 합작품이 됐네요. 마지막 인사를 이렇게 글로하게 돼 아쉽습니다. 저는 잠시 마이크를 내려놓습니다"라며 MBC 스포츠플러스 퇴사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