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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련, 올해의 환경뉴스에 '고리1호기 억지 수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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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환경련, 올해의 환경뉴스에 '고리1호기 억지 수명 연장'

     

    부산지역 유력 환경단체인 부산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올 한해
    6대 환경뉴스를 선정한 결과, '밀양 송전탑 공사 저지 운동'과 '고리원전 1호기 억지 수명 연장과 시민 목숨을 담보로 한 부실한 방사능 대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4대강 사업으로 더욱 심각해진 낙동강 녹조'와 난개발 우려와 수자원공사 적자 메우기 수단으로 전락해 '이름만 에코인 에코델타시티 사업'도 6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또 벤조피렌과 기름 오염 논란의 와중에 조성되고 있는 '부산시민공원'과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공원화 여론'을 올해의 주요 환경뉴스로 선정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밖에 해운대관광리조트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해안경관 위협과 영도 고가도로 균열 등 안전문제, 석면 슬레이트 지붕철거사업의 지원확대 문제 등을
    주요 뉴스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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