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과 심이영 (자료사진)
배우 최원영(37)과 심이영(33)이 목하 열애 중이다.
최원영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24일 오후 CBS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최원영과 심이영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드라마 관계자들과 함께 모임을 가져 온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6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나이가 있는만큼 결혼을 전제로 신중히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2002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데뷔한 최원영은 최근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유재호 역할로 열연을 펼쳤다.
2000년 영화 '실제상황'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심이영도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 우나영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