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와 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의 열애설이 또 다시 불거졌다.
짐 스터게스의 지인은 지난 22일(현지시각) 인스타그램에 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내가 만나본 가장 멋있고 똑똑한 배우 중 한 명인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를 만났다. 이들을 그리워 할 것이다. 멋진 사람들(One of the nicest, most genuine actors I've ever met, Mr Jim Sturgess, and his lovely girlfriend Doona Bae. Seriously gonna miss this guy. Wonderful people)"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인을 사이에 두고 다정히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1월 개봉한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2월엔 함께 팔짱을 끼고 데이트하는 모습이 미국 연예 매체에 포착돼 교제설이 불거졌다. {RELNEWS:right}
당시 배두나는 한 인터뷰에서 "굉장히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이고, 재미있는 조합이라 흥미를 가져주시는 것 같지만, 그래도 부담스럽다"며 "부디 관심을 갖지 않아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