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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시

    새해 첫날 코스피 1960선으로 '급락'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 김인영 서울경제신문사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증시활황을 기원하는 소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성호 기자)

     

    개장 첫날 코스피 지수가 중국의 제조업 지수 하락과 원달러 환율 하락 우려 등으로 1960선으로까지 폭락했다.

    코스피지수는 코스피는 2013.11로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전거래일보다 44.15포인트, 2.2% 하락한 1967.1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651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92억원, 1305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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