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원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이 2014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 소치에 간다.
'예체능'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소치 녹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겨울 스포츠 대결을 펼치기 보다는 현지 응원과 함께 특별한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지 여건 상 최소 인원으로 갈 예정이다"며 "스케줄을 조정하고 맞는 멤버들을 추려 출국할 것이다"고 전했다.
'예체능' 팀은 2월 7일 개막하는 소치 올림픽 일정에 맞춰 9일 출발해 14일 돌아온다. 이들은 태릉선수촌 특집에 출연했던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 선수를 응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