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가 지역 읍면동협의회 여성회장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위원장 박명재 국회의원)는 6일 당 사무소에서 청림동 권분자 여성회장 등 23명을 읍면동협의회 여성회장으로 위촉했다.
박명재 의원은 이날 여성회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국회에 입성한지 2개월에 불과하지만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지역 현안과 민원 해결 사업, 독도수호사업 등 당초예산에서 제외됐던 지역 관련 신규 및 증액 예산, 특별교부세 확보 등에서 기대 이상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서 지역 발전에 필요한 사업과 예산을 확실하게 유치해 공약한 사업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올해는 당과 지역 발전에 분수령이 되는 지방선거가 있는 해로 당이 전 지역에서 승리해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에 탄력을 붙여야한다"며 "여성회장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큰 만큼 당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