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과 배우 박세영이 풋풋한 20대 커플 모습을 선보이며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에 무사히 안착했다.
11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새 부부로 합류한 우영과 박세영의 만남이 그려졌다. 처음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한 만큼 설렘을 드러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이상형부터 서로 일치했다. 박세영은 착한 남자를 원한다고 밝혀 귀엽고 애교 많은 우영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았다. 우영은 청순한 달발머리 여성이 좋다고 말해 박세영의 외모와 일치했다. {RELNEWS:right}
우영이 박세영이 구면인데도 불구하고 긴장한 나머지 알아보지 못했지만, 이후 거듭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사과해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후 호칭정리까지 이어지면서 다음엔 더욱 가까워질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는 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 5.8%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성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