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군 수비코치 세이케 마사가즈. (자료사진=SK 와이번스)
SK가 일본인 수비코치를 데려왔다.
SK 와이번스는 12일 "세이케 마사가즈(55)를 1군 수비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세이케 코치는 2010년 11월 마무리 훈련부터 이듬해 6윌까지 SK의 수비 인스트럭터로 활약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는 세이부 라이온즈,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코치로 활동했고, 2002년에는 LG 수비코치를 맡은 경력도 있다.
세이케 코치는 15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실시되는 스프링캠프부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