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를 위해 씨제스 소속 아티스트들이 세종문화회관에 총출동했다.
박성웅, 김재중, 거미, 박유환이 17일 뮤지컬 ‘디셈버’에 출연하는 김준수를 위해 세종문화회관을 방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모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김준수를 응원하기 위해 한데 모여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고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http://www.c-jes.com/)에 공개된 사진에는 박성웅, 김재중, 거미, 박유환 그리고 김준수가 장난기 어린 미소와 함께 주먹을 쥐고 ‘화이팅’을 하는 모습과 브이를 그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준수는 오는 29일 뮤지컬 ‘디셈버’ 서울공연을 끝내고, 대구와 부산공연을 이어간다.
한편, 박성웅은 영화 ‘찌라시: 위험한 소문’개봉을 앞두고 홍보활동과 함께 ‘역린’, ‘황제를 위하여’촬영 중에 있으며, 김재중은 오는 20일 발표하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과 25~26일 개최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거미는 17일 ‘더 리릭스’ 프로젝트 음원 ‘내 생각날 거야’를 발표했으며, 박유환은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귀요미 신입사원 이우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