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블랙, 작정한 ‘19금 섹시’…가터벨트·채찍까지

레인보우블랙(Rainbow BLAXX)이 19금 유닛다운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4인조 유닛 레인보우블랙이 20일 정오 신곡 ‘차차’(ChaCha)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인기 정상의 ‘쇼걸’로 변신한 레인보우블랙의 비밀스러운 백스테이지 모습이 담겨있다.

동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재해석한 이 뮤직비디오는 ‘19금 섹시’를 메인 콘셉트로 하는 팀답게 코르셋, 가터벨트 등 아찔한 스타일링과 양 손에 채찍을 들고 허리를 연속적으로 돌리는 ‘채찍춤’까지 파격적이고 자극적인 영상으로 가득 채워졌다.

신곡 ‘차차’는 윤상, 이스트포에이(East4a)가 공동 작곡한 신나는 레트로풍 디스코 댄스곡으로 은근하게 도발하는 당당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레인보우블랙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이달의 발견 쇼’를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 쇼케이스는 오후 8시 30분부터 온라인 생중계 사이트 유스트림을 통해 전 세계 실시간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