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 윤창원기자
배우 오지호(39)가 3살 연하의 의류업계 종사자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오지호 소속사 헤븐리스타컨텐츠 관계자는 23일 "오지호가 의류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3살 연하의 여성과 2년 째 교제 중"이라며 "두사람 모두 나이가 있는 만큼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두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0년 영화 '미인'으로 데뷔한 오지호는 2006년 드라마 '환상의 커플'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추노', '직장의 신',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OCN드라마 '처용'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