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세계적인 배우 성룡이 전 재산의 반을 이미 기부한 사실을 밝혀 화제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성룡과 친구들' 특집에서는 성룡과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성룡은 이날 방송에서 MC유재석이 "재산이 엄청나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지 이야기 해 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성룡은 "사실 내 재산의 반은 이미 15년 전에 기금회에 기부한 상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