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영구머리를 한 셀카를 공개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지민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젯밤 늦게 들어가서 엄마한테 머리 쥐어뜯겼어요. 땜통 생겼다. 그래도 구레나룻 맘에 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민이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영구머리 가발을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진 속 김지민은 코믹한 분장과는 달리 뽀얀 피부에 눈을 동그랗게 뜬 귀엽고 깜찍한 표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머리 위에 난 땜통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