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텔라가 섹시 콘셉트의 끝을 보여줬다.
스텔라는 11일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통해 신곡 ‘마리오네트’의 티저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더 이상의 노출은 없을 만큼 파격적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멤버들은 원피스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엉덩이를 흔드는 등의 춤을 춘다. 스타킹을 신고 있지만 의상이 짧아도 너무 짧아 허벅지가 훤히 드러나는 것은 물론이고 엉덩이조차도 제대로 가리지 못한다.
스텔라는 전날 공개한 티저 사진에서도 멤버들의 몸매를 훤히 드러냈던 바 있다. 이어 티저 영상에서도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하며 섹시 변신을 알렸다.
스텔라의 신곡 ‘마리오네트’는 록 리듬과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곡이다. 떠나버린 남자에게 남은 미련 때문에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여자를 끈에 매달린 인형인 ‘마리오네트’로 표현했다.
스텔라는 오는 12일 ‘마리오네트’ 발매하고 13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