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 비트)
미국 대학 30대 경비팀장이 여직원 신발에 자위를 한 것이 발각돼 기소됐다고 지난 20일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2일 미국 일리노이주 리버포레스트 콘코르디아 대학 경비팀장 팀 마기스(38)가 여직원 신발에 몰래 자위를 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서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마기스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바지와 벨트를 잠그며 나오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마기스가 사무실을 떠난 후 자신의 신발 한쪽에서 정액이 발견됐다고.
마기스는 경찰 조사 중 외설죄 등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