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24일로 새 앨범 발매일을 확정했다.
소녀시대는 24일 오후 5시 국내 음악 사이트는 물론 아이튠즈 등을 통해 미니 4집 ‘미스터미스터’(Mr.Mr.) 전곡의 음원을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는 물론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발라드, 댄스, 신스팝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는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가 작업함은 물론 퍼포먼스 역시 유명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가 맡아 소녀시대의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무대를 기대하게 만든다.
당초 소녀시대는 지난 19일 ‘미스터미스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24일 네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계획했다. 그러나 뮤직비디오 후반 작업을 진행하던 중 촬영 데이터가 일부 손실돼 컴백 일정이 변경됐다.
소녀시대의 미니 4집 앨범은 2월 27일 오프라인 출시되며, 첫 무대는 오는 3월 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