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이 한층 짙어진 색깔로 돌아온다.
독특한 색깔로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오렌지캬라멜이 1년 5개월 여 만에 세 번째 싱글 앨범 ‘까탈레나’를 발매한다. 음원은 3월12일 공개되고 음반은 13일 발매된다.
오렌지캬라멜은 ‘마법소녀’, ‘아잉~♡’, ‘방콕시티’, ‘샹하이 로맨스’, ‘립스틱’ 등 발매하는 노래마다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독보적인 콘셉트의 유닛이다. ‘까탈레나’는 그간 많은 이들을 매료시킨 오렌지캬라멜만의 색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캔디컬처의 결정체로 손꼽히는 오렌지캬라멜의 특별한 콘셉트를 더욱 잘 살리기 위해 특별한 이들과의 협업도 이뤄졌다.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한 3장의 티저 사진에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던 ‘까탈레나’ 개그맨 김대성과 콘셉트 디렉터로 정태호가 합류했다. ‘개콘’의 아이디어뱅크이자 독특한 캐릭터를 맛깔나게 잘 살려내는 이들은 오렌지캬라멜의 컴백에 힘을 보탰다.
무대의상도 관심거리다. 티저 사진을 통해 도트무늬 치마, 스타킹, 하이힐을 선보인 오렌지캬라멜은 그간 자칫 과도해보일 수 있는 의상으로 오히려 자신들만의 개성을 표현해왔기에 이번엔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