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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세→매매 전환비용, 8년새 1억~10억 감소

    (자료사진)

     

    현재 수도권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전세를 청산하고 매매에 나설 경우 추가되는 비용은 2006년 가격 급등기에 비해 평균 1억원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 3억원 미만 아파트를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할 경우 2006년에는 평균 1억97000만원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9500만원이면 가능하게 됐다. 1억 194만원이 감소한 것이다.

    수도권 3억~4억 아파트의 매매전환비용은 같은 기간 7억 7161만원에서 1억 9716만원으로 5억 7445만원이 줄어들었고 4억~5억 아파트의 매매전환비용은 7억 9111만원(10억 6150만원→3억 5829만원)이 감소했다.

    수도권의 6억원 초과 아파트의 매매전환비용은 같은 기간에 16억 2318만원에서 5억 5765만원으로 무려 10억 6553만원이나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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