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5일 울산시 중구 우정혁신도시에서 신청사 착공식을 열었다.
내년 10월 건립을 목표로 한 재난안전연구원 신청사는 일반 연구동 외에 대규모 재난 현상을 실물 규모로 구현할 '자연재해 실험동'을 갖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공위성을 활용한 재난예방 시스템을 연구할 '국가방재위성센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경옥 국토교통부 차관은 "재난안전연구원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국민 공감형 연구를 통해 안전사회 구현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