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에 약세를 보였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94포인트, 0.05% 떨어진 1974.68로 장을 마쳤다.
오전 장중 한 때 1980선에 이르렀던 코스피는 오후들어 외국인·기관이 순매도로 전환하며 하락 반전했다.
장 막판 외국인이 다시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줄였다. 외국인은 218억원 매수우위를 보인 반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151억원, 122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연중 최고치를 또다시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43포인트, 0.63% 오른 543.76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