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3)이 선발 출전한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번이 6연승을 질주했다.
에인트호번은 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네덜란드 정규리그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위트레흐트를 1-0으로 눌렀다.
박지성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37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에인트호번은 후반 6분에 터진 위르겐 로카디아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켰다. 승점 47을 기록해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려 4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