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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오바마, 우크라이나 총리와 이번주 회동

    • 2014-03-10 02:1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번주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와 만나 크림 반도 사태를 논의한다.

    백악관은 9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야체뉵 총리를 백악관으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야체뉵 총리는 오는 12일 워싱턴D.C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야체뉵 총리는 지난주 브뤼셀을 방문해 유럽연합(EU) 지도자들과 회동했다.

    토니 블링큰 백악관 국가안보 담당 부보좌관은 이날 CNN 등에 출연해 "크림자치공화국이 주민투표를 통해 러시아로의 합병을 결정하더라도 이를 합법적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러시아가 크림자치공화국을 합병한다면 비용과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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