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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교황 방한 위원회 구성…범정부적 지원 논의

총리실

    정부, 교황 방한 위원회 구성…범정부적 지원 논의

    • 2014-03-11 16:31

    총리 위원장에 주요 부처 다수 참여…정부지원단도 구성키로

     

    정부가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준비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고 범정부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정부지원위원회를 열어 교황 방문 때 이뤄지는 정부 지원 기본 방향 및 지원체계를 논의, 확정했다.

    회의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기획재정부·외교부·법무부·국방부·안전행정부·국토교통부·보건복지부 차관, 경찰청장, 소방방재청장, 관세청장, 대통령 경호실 차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가 교황 방한 5개월 전부터 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정부 주요 부처 및 기관이 대부분 참석하는 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교황 방한 기간 전세계의 이목이 우리나라에 쏠리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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