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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반

    개인정보 상담전화 급증…1월 1만6천건

     

    올해 들어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 118에 개인정보와 관련한 상담 전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1월 카드업계발 사상 최대 규모의 고객정보 유출 사건이 발표된 이후 개인정보 유출 여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13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지난 1월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의 상담건수는 총 5만4천283건으로 전월보다 2천4건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개인정보 상담건수가 1만6천279건으로 전체 상담 중 30%를 차지했다. 전월보다 1천283건 늘어나며 파밍(가짜 금융기관 사이트를 이용해 개인정보를 빼가는 범죄)이 성행한 작년 8월(1만9천93건)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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