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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오일머니' 200억달러 행방 조사

중동/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오일머니' 200억달러 행방 조사

    • 2014-03-14 00:00

    조너선 대통령, 국영석유회사 감사 승인

     

    굿럭 조너선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증발된 200억 달러(약 21조원)의 오일머니와 관련, 국영 석유회사에 대한 법정 감사를 승인했다고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라미도 사누시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달 의회에서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가 연방정부 금고에 갚아야 할 빚 200억 달러를 송금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그러나 NNPC는 사누시 총재의 주장을 부인했다.

    사누시 총재는 200억 달러의 행방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후 조너선 대통령에 의해 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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