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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통계청 사무소서 총기 난사…7명 사망

중동/아프리카

    터키 통계청 사무소서 총기 난사…7명 사망

    • 2014-03-19 18:11

     

    터키 동부 도시 카스의 통계청 사무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7명이 사망했다고 터키 도안뉴스통신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범인은 전직 통계청 직원으로 이날 아침 사무소에 들어가 직원들을 향해 총을 마구 쏘고 나서 자살했다.

    이 사건으로 사무소장 등 직원 6명이 숨졌고 직원 여러 명이 다쳤다.

    카스주 에이윕 테페 주지사는 "범인은 해고된 통계청 직원으로 이번 사건은 테러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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