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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군, '한국인 테러'무장단체와 총격전…8명 사망

중동/아프리카

    이집트군, '한국인 테러'무장단체와 총격전…8명 사망

    • 2014-03-19 23:51

     

    이집트 북부 지역에서 19일(현지시간) 이집트 군인·경찰 합동 팀이 한국인 관광버스에 테러를 저질렀다고 자처한 무장 단체와 총격전을 벌이면서 최소 8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관영 메나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집트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탱크까지 동원한 군경이 수도 카이로에서 북쪽으로 30km 떨어진 나일델타의 칼리우비야주 알카이레야에 있는 이슬람 무장 세력 근거지를 급습했다.

    이 과정에서 총격전이 벌어졌고 폭발물 전문가인 아흐메드 살레 준장과 아흐메드 샤케르 대령 등 군 간부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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