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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추문' A-로드, 변호사비 지급 거부로 논란

미국/중남미

    '약물 추문' A-로드, 변호사비 지급 거부로 논란

    • 2014-03-21 10:29

     

    금지 약물 복용으로 추락한 미국 프로야구 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39·뉴욕 양키스)가 변호사비 지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미국 CBS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로드리게스가 변호사에게 지급해야 하는 금액 중 상당액을 지급하지 않으려 한다"고 전했다.

    로드리게스는 300만 달러(32억 3천700만원)∼500만 달러(약 54억원)의 변호사비를 지급하지 않겠다는 뜻을 해당 법률회사에 전한 후, 연락을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1월 터진 '바이오 제네시스 스캔들'에 연루됐고 금지 약물 복용은 물론 다른 선수에게 알선까지 한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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