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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되어라! 손 안의 ‘별’로 떴다



IT/과학

    별이되어라! 손 안의 ‘별’로 떴다

     

    ‘모바일 RPG 샛별 떴다.’

    게임빌의 신작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별이되어라!’가 최근 불어 닥친 모바일 RPG 홍수 속에서 25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인기차트 최고 매출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차트 최고 매출 6위를 기록하며 손안의 RPG 흥행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셀 수도 없을 만큼 수많은 모바일게임들이 양산되고 있는 최근 손안의 게임시장에서 흥행을 지속하는 게임은 손에 꼽힐 정도다. 이처럼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신작 모바일 RPG로서 이 게임의 흥행력은 주목할 만 하다는 평이다.

    이름부터 생소했던 별이되어라!를 국내 최고의 기대작 반열에 올려놓은 원동력으론 게임성, 서비스, 마케팅으로 요약되는 흥행 3박자가 꼽힌다. 이 게임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RPG를 지향한다. 원터치 기술, 자동 사냥 등 손쉬운 조작과 4명이 실시간 전투를 벌이는 개성을 갖췄다. 친구 교류 시스템, 우정 포인트 교류, 채팅 시스템 등의 소셜 콘텐츠도 흥미를 끈다.

    또한 출시 이후 일주일 단위로 새로운 캐릭터 등의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는 지속적인 서비스는 합격점을 받으며 흥행가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남는 시간에 짧게 즐기는 경우가 많은 모바일게임의 특성을 감안해 출퇴근과 점심식사 시간에 하루 평균 3000원 상당의 선물 공세를 펼치는 고객 중심 마케팅 역시 직장인을 포함한 모바일게임 이용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회사 마케팅실 신상화 과장은 “모바일게임은 품질, 서비스, 마케팅이라는 3박자가 새로운 흥행 키워드로 부각되고 있다. 게임업체는 물론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도 이 같은 요소들을 감안하면 알차고 재미있는 게임들을 선보이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빌은 이 같은 흥행열풍에 힘입어 별이되어라!의 서비스 영역을 국내에 이어 해외로 확대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최근 ‘삼국지워로드’ ‘스피릿스톤즈’ 등으로 해외시장에서도 모바일 RPG 바람몰이를 이끌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게임빌은 전세계적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이 무르익고 있는 환경에 비추어 봤을 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RPG 등 미들코어(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게임방식)가 대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대작 모바일 RPG로 해외시장 총공세에 나선다. 연내 선보일 30여 종의 신작 가운데 RPG 장르가 약 7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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