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 입구 모습(사진=노동신문)
중국 지린성 투먼에서 전용열차를 이용해 북한 함경북도의 칠보산을 둘러보는 관광이 5월 초 다시 시작된다.
중국 연변일보는 31일 "중국 지린성 옌볜조선족자치주 투먼(도문)에서 출발하는 북한 칠보산 관광 열차가 오는 5월2일 운행을 재개한다"고 보도했다.
연변일보는 "이와함께 투먼-북한 온성 1일 관광과 투먼-북한 남양 보행 관광은 언제든지 출발 할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투먼-칠보산 열차관광은 3박 4일 코스로 북한 남양에 도착해 열차를 타고 북한의 세 번째 도시인 청진과 종성 온천과 칠보산 일대를 관광한 뒤 북한 어린이들의 춤과 노래로 꾸며진 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